<Lays, 원조 감자칩이라고?>
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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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원. |
프리토레이, 롯데. |
가격. |
정가 : 1500원, 판매가 : 1200원. |
열량. |
166Kcal. |
당류. |
0g. |
필자의 평가등급. |
C. 양 : ★☆. 맛 : ★★☆. 가격 : ★★☆. 물리지 않음 : ★★★. 총점 : 2.1(2.125) |
<노오란 포장지가 감자 빛깔 같기도 한데, 색이 맘에 안듭니다.>
(1)개요.
<뒷부분에 보면 80년간 70개국에 수출되어 팔리고 있다는 내용과, 독자적인 제배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나와 있습니다.>
축구를 잘 모르는 저도 리오넬 메시는 알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초등학생 때, 축구계를 주름잡았던 호나우도를 훨씬 좋아하지만, 메시가 그의 기록을 하나씩 하나씩 정복해 가는 것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정말 진짜 메느님이죠. 그런데 축구화 관련 광고에나 나올 법한 그가 감자칩 광고에 나오는 것을 보고 참 신기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포카칩 리뷰에서도 밝혔듯이 감자칩을 너무 좋아하기에 언젠가 사먹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차라리 프링글스를 사먹을까 라고도 생각이 들고........, 참 감자칩을 너무 좋아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 해보니 <Lays>를 검색해보니 종류도 참 다양하더군요. 시험 삼아 출시해본 걸까요?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맛을 들여오지......., 역시 롯데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2)양.
<봉지를 뜯어보면 저만큼 깊이가 있습니다. 양 너무 적어요. 포카칩과 같은 용기에 감자칩을 담았는데 비슷 비슷하죠?>
양이 참 우리나라 과자계의 화두입니다. <Lays>가 나왔다길레, 과연 양을 극복 할 수 있었을까? 하고 기대했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감자칩 들과 별 차이 없습니다. 기대했던 제가 바보였을까요? 메느님 골 넣는거 마냥 많이 좀 넣어주면 어디가 덧나는가 싶었습니다.
(3)맛.
<얄팍하고 일반 감자칩과 맛을 구별하기 힘듭니다. 약간 덜 짜고 담백하긴 한 것 같아요.>
아까 이야기 했듯이 <Lays>가 들어왔음에도 다양한 맛이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Classic인데, 사실 <포카칩>, <포테토칩>, <Lays>를 섞어두고 구별하라고 하면 못하겠습니다. <포카칩>보다 약간 덜 짜고 담백한 맛이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프링글스>오리지널처럼 하나씩 집어먹으면 짠맛이 입에 남지 않구요. 감자칩이 원래 짠맛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단순히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자판기 커피와 스타벅스 커피를 두고 블라인드 시음을 하게끔 하면 두 가지를 구별 못하는 것과 같은 것 같아요. 저는 노오란 그분이 싫어서 사실 노란색을 싫어합니다. 그냥 포장지를 보시고 원하시는 색 있으면 고르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4)총평.
<메느님, 메느님 덕에 사먹었는데.......,>
프리토레이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과자들 여러 가지를 기술제휴를 통해 수출해 줬습니다. <치토스>, <썬칩>등 여러 과자를 수출해줬었는데, 감자칩이 수입을 통해 들어온 것은 참 뜻 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다른 맛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원조라고 하지만 내세울만한 게 부족한 것 같습니다. 참 동네 마트에 가니 오리온의 <포카칩>, 농심의 <칩 포테토>는 1350원으로 올랐던데 <Lays>만 1200원 그대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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